티린이 여러분들, 요즘 친추하느라 힘드시지요?
네. 같은 티린이인 저도 요즘 힘듭니다. 😂😂😂
요근래 들어서 말입니다.
[이름 + 숫자]로 도배되는 맞구독 요청들을 보면서 참 의아한 생각이 들더군요.
불과 한달 전쯤만 해도 이러지는 않았다 싶은데요. 몇 년을 하신 분들께 물어볼 수도 없고...
주기적으로 이러는 것인지, 원래부터 그래왔던 것인지...
혹시 오래하신 분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,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아무튼, 요즘 들어 정말 유난히 자동생성(?)된 닉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.
들어가 보면, 하나같이 제품 링크만 올려둔 광고판들 뿐이더군요.
저도 처음에는 그게 맞구독인 줄 알고 했었답니다. 😂😂
그리고, 들어가서 댓글도 적어보고요.
네. 아무 의미없는 짓이었습니다.
보아하니, 그들은 제품 링크만 올려두고선 그대로 끝인 것 같던데요.
이 글을 보는 티린이 분들께서는, 저처럼 무의미한 시간 보내지 말라는 뜻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.
물론 본인들이 하겠다는데, 그런 식의 블로그인들 못할 이유나 있겠습니까마는.
그 포럼에 도배되는 물량이 개인 차원이 아닌 것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.
자동생성봇으로 도배해서라도 할만큼 블로그가 돈이 되는 것인가? 하는 의문이 듭니다.
그 덕분에, 오늘도 그랬지만, 진짜 소통하기를 원하고 성장하고픈 티린이님들 찾느라 시간이 두배 세배 걸립니다.
한 페이지에 한두명 있을까 말까 할 정도로 도배되고 있으니....
그러다 눈이 아파 결국 중단하고 말았네요.
구독무용론도 일리가 있는 이야기이겠으나, 처음 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 관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 "포럼"일텐데 말입니다.
생각 차이겠지만, 저에게는 더 없이 소중한 분들이라서요.
이것은 뒤에 포스팅에서 다룰 예정이기도 합니다. ㅎㅎ
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울 수도 없으니, 필요악이라고 그냥 감수해야 하는 것일까요?
이대로 괜찮은 것일까요? ㅎㅎ
좋은 방법은 없는 것인지....주절주절 해봤습니다. ^^
또 좋은 날 오겠지요.
즐거운 주말 보내세요~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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