갤럭시 S-21 Ultra - 예전 폰(노트8)과 사진비교

네. 이제 휴가철인데.... 과연....?? 하면서 마실을 다녀왔습니다. ^^
이번에 전화기 바꾼 것도 테스트 겸 사진 몇장 찍어보려고요.
도대체 예전 폰과 차이가 얼마나 날까? 갑자기 궁금해지기도 했거든요.

커피숖에서 스무디 한잔 사고 출발~!! 까지는 좋았는데.
역시나... 나선 지 얼마 안돼서 교통 흐름이 영~, 느낌이 쎄~~.... 합니다. ㅎㅎ

처음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해수욕장을 소개해 드리려고 했었어요.
그런데 가다보니 휴게소 주차장도 만차에, 더 가봐야 주차할 곳도 없겠다 싶어서 되돌아왔습니다.
미련 없이 차 돌렸지요. 다음에 가면 되니까요.

어찌 됐든 가는 길에 찍어둔 거 한번 올려봅니다. (다른 보정 없이 그대로 사이즈만 줄였습니다.)

왼쪽이 S21 사진. 오른쪽이 노트8 사진입니다.

사진 합치느라 사이즈를 작게 했습니다만.
한눈에 보기에도 구름이나 바다의 선명도도 그렇고, 색감도 노트8이 좀 어둡게 나온 것을 알 수 있더군요.

왼쪽이 S21 사진. 오른쪽이 노트8 사진입니다.

이것도 그렇죠? 특히 구름이 완전 차이나게 눈에 띄더라고요.
게다가 광각 자체도 범위에서 차이가 나던데요.
분명히 같은 1.0 배율을 쓴 것 같은데도 노트 8은 좁게 나오네요. 렌즈 자체에서 차이가 있는 것 같더군요.

이것 외에 몇 장 더 찍긴 했지만... 위에 두 개만 해도 충분하다 싶어 나머지는 버렸습니다.
사진 두개 합치는 것도 귀차니즘이...😂😂😂
블로그에 올리느라 사진을 작게 해서 그렇지, 실제 찍어보니 차이가 많이 나던데요.
줌 기능도 그렇고 확실히 새 폰이 좋긴 좋네요. ㅎㅎㅎ

지금부터 나오는 사진은 S21로 다 찍은 것들입니다.
아참. 이 곳은 경남 사천 실안 일대입니다. 휴가 오실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겠네요.

광포항 방파제에서. 배들 좀 찍어봤네요. 

창선-삼천포 대교. 군영숲에서. 

저 다리 찍고 해수욕장 가려고 했었는데, 다리건너 초양휴게소에서 유턴. ㅜㅜ
차들 너무 많더라구요.

실안 광포항 맞은 편 바다. 

바로 위 사진 왼쪽 중앙의 요트 확대 샷. 줌 기능은 대만족입니다.(윗사진에선 거의 안보이시죠?ㅎㅎ)

돌아오는 길에. 길가 쉼터에서.

돌아오는 길에 2. 

저 녀석 혼자 가을흉내를? ^^

사진 찍는 기술도 없고 그냥 되는대로 찍어봤습니다. ㅎㅎ
이제 테스트도 해봤으니, 종종 동네 마실 좀 다녀야겠다 싶기도 합니다.
마실 다니는대로 동네 사진들 올려볼게요.
이제 오랜동안 정들었던 노트8은 고물상자로 보내야겠네요.

더위에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.

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.
감사합니다.